작품명 : 세월
저자 : 김송
표지화 : 이주홍
발행처 : 한일출판사
발행연도 : 1969
크기 :
소장처 : 이주홍문학관
김송의 회갑기념창작집으로 출간된 것으로,
식민지시대부터 오랜 인연이 있는 이주홍이 표지 장정을 맡았다.
표지는 녹색 천을 입힌 양장에 아무런 이미지 없이
앞표지에 “歲月”이라는 이주홍의 손글씨을 단순하게 세로로 배열하였다.
그 대신 겉표지와 책집을 아름답게 꾸몄다.
책집에는 표지와 같은 손글씨체로 제자를 가로로 배열하였고,
‘金松 創作集’을 제자보다 낮은 톤의 인쇄 활자체로 넣었다.
그림은 나뭇가지에 달린 비파 열매를 그렸다.
수필집 ≪꿈과 구름과의 대화≫와 소재와 제자, 저자명의 배치 등이 비슷하다.
초록색 잎사귀와 함께 올망졸망 달린 열매를 먹색의 선묘화 속에 밝은 주황으로 채색하여 색감이 무척 경쾌하면서도 점잖고 단순한 양장의 표지를 산뜻하게
보이도록 하였다.
속표지도 향파가 꾸몄는데 파란색과 붉은색으로 제목과 저자명을 쓰고
같은 색으로 만화풍의 얼굴을 다소 장난스럽게 그려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