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명 : 故鄕 上 (소설집)
저자 : 이기영
표지화 : 이주홍
발행처 : 서울: 아문각
발행연도 : 1947 5판 (초판: 1936)
크기 : 18.5x13cm 종이
소장처 : 이주홍문학관
민촌 이기영의 대표작이자 경향소설의 기념비적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는 ≪고향≫은 1933년부터 1934년 사이 ≪조선일보≫에 252회에 걸쳐 연재된 작품으로, 충남 천안의 가난한 원터마을을 배경으로 일제의 침탈로 황폐화된 농촌의 실상과 농민의 고된 생활상을 다루고 있다.
1936년에 한성도서주식회사에서 단행본 상권이 나오고 이듬해 하권이 발간되었으며, 1947년에 아문각에서 다시 간행되었다.
상권과 하권 모두 표지 전체를 윗부분 일부만 남기고 푸른 바탕을 입혔고 각각 다른 이미지가 들어가 있다.
색을 입히지 않은 위쪽 공간에는 제자와 저자명, 출판사명을 배치하였다.
상권의 이미지는 보리밭에 서 있는 농부를, 하권에는 저 멀리 연기를 뿜어내는 공장의 모습을 바라보는 남녀 한 쌍의 모습을 담았다.
가난한 농촌을 배경으로 지식인이지만 가난한 소작농으로, 또 부유한 집안 자식이지만 공장노동자로 살아가는 소설 속 인물들의 모습이 신문삽화풍의 그림을 통해 잘 드러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