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명 : 山제비 (시집)
저자 : 박세영(백하)
표지화 : 이주홍
발행처 : 서울: 별나라
발행연도 : 1946 재판본 (초판: 1938)
크기 : 18.1x12.8cm 종이
소장처 : 이주홍문학관
1938년 중앙인서관에서 나온 초판본의 장정은 서양화가 임학선(林學善)이 맡았었다.
별나라사에서 재판본을 내면서 초판본의 내용을 그대로 조판하여 내었기 때문에 재판본에도 임학선이 장정가로 표기되어 있지만, 뒤표지에 향파의 사인 ‘破’가 씌어 있어 재판본의 표지를 향파가 그렸음을 알 수 있다.
앞표지의 제자와 뒤표지의 제자는 각각 음각과 양각으로 표현되어 한 방(方)의 낙관처럼 보인다. 전면에 바탕색보다 다소 진하게 그어진 사주쌍변의 테두리 안을 다시 세 줄의 선을 그어 나누었다.
한글과 한자를 혼용하여 사용한 글씨는 고딕계열의 글씨체를 써서 단정하면서도 현대적으로 보인다. 전체적으로 은은하고 단아한 느낌을 주는 표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