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파 이주홍 선생은 1928년 『신소년』 5월호에 동화 「배암색기의 무도(舞跳)」를 발표하면서 문단에 나섰다. 그리하여 1980년대 까지 60년을 넘은 오랜 문학 활동을 통해 숱한 작품과 200권을 넘는 작품집을 내놓았다.
향파는 동시집으로 『현이네 집』, 시집으로 『풍경』을 냈다. 소설집에는 『조춘』, 『해변』, 『풍마』를 비롯해 10권이 있다. 소년 장편소설집으로는 『어사 박문수』, 『아버지』를 합해 모두 9권이 있다. 동화집은 『못난 도야지』, 『톡톡 할아버지』, 『피리부는 소년』을 비롯해 38권을 냈다.
수필집은 『예술과 인생』, 『격랑을 타고』를 포함해 모두 8권에 이른다. 엮은책에는 『학생과 생활』, 작품선집으로는 『이주홍아동문학독본』과 소설선집 『신화』, 동화선집 『청개구리』, 수필선집 『이주홍 에세이』가 있다.
50편을 넘는 시나리오·희곡에서는 「춘향전」, 「탈선 춘향전」, 「전원회상곡」들이 앞선 작품이다. 『수호지』를 비롯한 동양 고전 번역 작업에도 꾸준히 공을 들였다. 향파는 『초등국사』, 『국문학발생서설』등과 같은 교과용 도서들을 손수 만들어 교육현장에서 활용했다.
향파 이주홍 선생은 한국 근대문학과 문필의 여러 영역에서 방대하고도 뛰어난 작품을 남긴 대가로서 비슷한 본보기를 다시 찾기 힘들다.
향파는 동시집으로 『현이네 집』, 시집으로 『풍경』을 냈다. 소설집에는 『조춘』, 『해변』, 『풍마』를 비롯해 10권이 있다. 소년 장편소설집으로는 『어사 박문수』, 『아버지』를 합해 모두 9권이 있다. 동화집은 『못난 도야지』, 『톡톡 할아버지』, 『피리부는 소년』을 비롯해 38권을 냈다.
수필집은 『예술과 인생』, 『격랑을 타고』를 포함해 모두 8권에 이른다. 엮은책에는 『학생과 생활』, 작품선집으로는 『이주홍아동문학독본』과 소설선집 『신화』, 동화선집 『청개구리』, 수필선집 『이주홍 에세이』가 있다.
50편을 넘는 시나리오·희곡에서는 「춘향전」, 「탈선 춘향전」, 「전원회상곡」들이 앞선 작품이다. 『수호지』를 비롯한 동양 고전 번역 작업에도 꾸준히 공을 들였다. 향파는 『초등국사』, 『국문학발생서설』등과 같은 교과용 도서들을 손수 만들어 교육현장에서 활용했다.
향파 이주홍 선생은 한국 근대문학과 문필의 여러 영역에서 방대하고도 뛰어난 작품을 남긴 대가로서 비슷한 본보기를 다시 찾기 힘들다.